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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연주자로서보다 교육자로서의 면모로 우리에게 더 잘알려진 슈타커의 녹음을 만나기는 쉽지 않지만, 1961년과 1983년에 이루어진 녹음들을 바탕으로 한 동 음반을 통해 슈타커는 특유의 지성과열정이 조화를 이룬 비르투오지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이미 코다이의 무반주 첼로 소나타는 슈타커의 이름과 불가분의 일체가 되어 있기도 한데, 음반에 수록된 20세기의 작곡가 카사도와 힌데미트의 무반주 소나타에서도 그의 절제된 열정과 품격있는 냉정함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프로코피에프의 소나타에서는 알랭 플라네와 호흡을 맞추어 작곡가만이 가지는 컨텍스트를 훌륭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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