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도르 가문은 오테테르 가문과 함께 프랑스 관악 음악 발전에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 필리도르 가문은 플루트와 오보에 발전에 기여했으며 그 가운데 피에르-다니캉 필리도르는 작곡가로도 뛰어났다. 왕실 화가로서 위엄 넘치는 루이 14세 초상화로 유명한 이아생트 리고를 위해 작곡한 것으로 여겨지는 여섯 곡의 트리오 작품 1 가운데 세 곡을 연주했다. 두 사람의 플루티스트와 바소 콘티누오가 더할나위 없는 우아함과 벨벳 같은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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