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작품들은 바로크 시대 후반에 특히 인기가 있었던 장르이다. 마리오 라스킨과 오스카르 밀라니는 바로크에서 피아졸라의 탱고에 이르기까지 두 대의 하프시코드가 담고 있는 음악적 가능성을 열성적으로 탐구하는 사람들이다. 여기서 라스킨과 밀라니는 연주자 자신의 편곡으로 바흐의 유명한 관현악 모음곡 1번, 2번과 두 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BWV1061등을 연주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6번의 편곡이 모든 측면에서 돋보이는 뛰어난 연주이다.
* 텔레라마 만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