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라마 4점, 쇼크 상 수상<BR>루이지 노노 La lontananza nostalgica utopica futura
1988년 베를린 축제주간에 초연된 이 작품은 무대에서 공연되는 생연주-전자음악 혼합 작품의 좋은 예다.
무대 위를 돌아다니는 바이올리니스트가 서로 다른 악보가 놓여 있는 8-10대의 보면대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골라 연주를 하도록 되어 있어 퍼포먼스 작품으로서의 성격과 우연음악으로서의 성격도 동시에 띠고 있다.
평생 사회참여적인 음악을써 온 작곡가의 말년 작품 중 하나인 이 곡에소 노노는 다다를 수 없고 표현할 수 없는 우토피아와 미래에 대한 노스탈지아적 거리감을 표현하고 있다.
연주 : 어빈 아르디티 (솔로 바이올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