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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마랭 마래 두 대의 비올을 위한 작품<BR>16세에 유명한 생트 콩롱브 문하에 들어가 비올을 배웠고, 당대 최고의 거장 륄리한테도 배운 적이 있었던 마랭 마래는 18세기 비올 음악의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의 한 사람이다. 이 음반에는 1686년에 나온 두 대의 비올을 위한 모음곡들이 두 곡 실려 있는데, 프렐류드에 이어 전통적인 네가지 춤 양식으 가보트나 미뉴엣이 추가되어 있다. 비올이란 악기의 이미지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탄식` 혹은 `한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전곡에서 우리는 특별한 의미없는 `미완성의 상징`으로 흐느끼는 육성을 들을 수 있는데, 특히 느릿하게 움직이는 사라방드는 한숨과 함께 깊은 명상에 잠기게 한다.<BR>연주: 조르디 사발, 크리스토프 코인, 톤 코프만, 흡킨스 스미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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