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랭 마레 - 비올 작품집 3권 1711
마렝 마레는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해진 프랑스 바로크시대의 비올 음악의 대가이다.
그 영화 전편을 타고 흐르던 은은한 비올 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조르디 사발이었다.
마레의 비올 작품들에 대한 사발의 애정을 담은 이 음반을 통해 영화에서의 감동을 또 다시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오랜 기간 동안 사발과 호흡을 맞추었던 바로크음악의 대가 코프만 스미스의 든든한 조력 또한 음반 전체의 완성도를 더욱 빛나게 한다.
세 거장들의 옛음악에 대한 애정이 진하게 담겨 있는 소중한 음반.
연주 : 조르디 사발(비올), 톤 코프만 (쳄발로), 흡킨슨 스미스 (류트)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