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파종 황금상, 레파르트와르 "최고의 연주"
바르토뮤 카르세레스 빌란시코스 & 엔살라다스
한때 이슬람의 영향권에 있었고, 한때는 유대 민족의 대규모적인 피난처 였던 스페인은 그 질곡의 역사만큼이나 독특한 문화적 배경을 지니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 이 지역의 음악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고음악 애호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레퍼토리들로 남아 있다.
피구에라스-사발 부부가 자국의 옛 음악에 대한 강한 애정을 통해 발국해 낸 카르세레스는 16세기경에 활동하였던 작곡가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고음악 애호가들의 귀에 익은 "파랄라레라"는 한동안 칸치오네로 웁살라에 작자미상의 작품으로 등재외어 있었지만 이 음반을 통해 드디어 작곡가가 카르세레스임이 기록되게 되었다.
연주 : 몽세라 피구에라스 (소프라노), 라 카펠라 레이알 데 카탈루니아 비올 & 지휘 : 조르디 사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