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모차르트 극장음악 <시피오네의 꿈></B>
<시피오네의 꿈>은 모차르트가 16살 때 작곡한 것으로, 그의 생존시에도 연주된 일이 없었던 아주 진귀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초기 작품을 듣다보면 누구나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천진무구한 세계가 담겨져 있다. 모차르트의 초기 작품 가운데 가장 감동적인 작품이 아닌가 한다. 어린 나이에 보여주는 매혹적인 상상력과 음악적 표현은 그가 장차 `돈 지오반니`,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등 엄청난 걸작 오페라들을 창작할 거목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예견하는 것처럼 보인다.
연주: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고트프리트 폰 데어 골츠(지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