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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스크리아빈; 연습곡 OP.2-1, OP.8, OP.42, OP.65<BR>왈츠를 제외하면 러시아의 거장 마갈로프의 스크리아빈은 이 앨범이 유일하다. 그의 연주는 루바토가 강하면서도 모든 음이 명확히 분리되어 진행한다. 템포를 느리게 끌면서도 역동적인 추진력을 전달하는 OP.2-1은 그래서 집시의 향취가 더욱 진하게 배었다. 쇼팽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OP.8에서 듣듯, 포르테와 피아노의 경계를 명료히 가른 아티큘레이션 또한 음반 내낸 호감을 준다. 후기작으로 올수록 작곡가의 접근은 더욱 감정적이지만, 결코 과장으로 치닫지 않는다. OP.42-3 `프레스티시모`의 순탄하고 고른 터치는 말년이지만 연주자의 기교가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BR>연주; 니키타 마갈로프(피아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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