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클리쿠, 19세기 카바이에-콜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오르간 메이커가 건조하고 확장시킨 파리 노트르-담 성당의 대 오르간은 프랑스의 자존심이다. 연주자 필립 르페브르는 노트르-담 오르가니스트 코슈로의 영향을 받아 오르간에 입문하여 마침내 코슈로를 계승하여 노트르-담 오르가니스트가 되었다. 노트르-담 오르간의 웅장한 음향으로 판타지와 푸가 g단조, 파사칼리아와 푸가 등 바흐의 가장 감동적인 오르간 작품들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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