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템포와 플룻의 생생한 현실감이 만들어낸 모차르트의 선율. 대표적인 플룻트 연주자인 패트릭 갈루아가 만들어낸 역작이다. 갈루아의 플룻은 정교하고 그 풍부한 뉘앙스로 모차르트의 순진무구한 악상을 창조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1985년 파리의 리방 성당에서 녹음된 것으로 성당의 잔향이 스튜디오 녹음과는 다른 탁트인 음장감을 제공한다. 이를테면 플룻이 성
당의 궁륭과 기둥 사이로 날아다닌다고나 할까. 플룻의 청명함과 모차르트 특유의 여유로움이 성당이라는 공간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살아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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