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비엔느: 오보에 소나타 op.70, op.71 ★★★
연주: 페터 브레(오보에), 로데릭 쇼(포르테피아노)
드비엔느는 익히기 쉬운 선율과 음악성 넘치는 악상으로 ‘파리의 모차르트’라는 평가를 받은 인물로서 스스로 뛰어난 만능 관악기 연주자였기 때문에 플루트, 오보에, 바순을 위한 훌륭한 작품들을 쓰고 있다. 오보에 소나타는 플루트 소나타의 편곡인데 적당히 어려우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작품으로 연주자나 청중 모두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페터 브레의 현대 오보에와 로데릭 쇼의 포르테피아노는 그 뛰어난 밸런스로 완전한 앙상블을 이루며 드비엔느의 모든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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