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DUCTION메룰라; 아리아와 카프리치오<BR>몬테베르디가 베네치아에서 그의 마지막 오페라들을 내보내고 있을 때, 1595년 부세토에서 태어난 메룰라는 매우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출판하고 있었다. 그의 동시대인인 카발리의 작품과 마찬가지로, 메룰라의 작품도 나른한 편이다. 하지만 메룰라는 작품에 민요적인 요소를 첨가시켰고, 그 효과 때문에 그의 음악에는 새로운 풍취로 가득하다. 길고 완곡하며 관능적인 멜로디는 민속춤의 리등에서, 기발한 표현의 텍스트(이를테면 `새들이 나막신을 신을 때`)는 정감 어린 설화를 방불케 한다. 또 `성모의 자장가(HOR CH`E TEMPO)`는 매혹적이고 최면적이다. 꿀처럼 달콤한 코넷의 매혹, 하프의 물결, 쳄발로의 소중한 음률, 그리고 신비에 싸인 목소리의 마술을 들을 수 있다.<BR>연주; 몽세라 피구에라스 등, 조르디 사발(지휘) .... ....
TRACKS
RELEASES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