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로 빛을 더해가는 귄터 반트 시리즈
부르크너 9번
* Gunter Wand, Radio-Sinfonieorchester Stuttgart des SWR.
귄터 반트 스스로 그의 생애 최고의 연주로 기억하는 1979년 실황 녹음. ‘당시 그 성당에는 3,500명의 청중이 있었지만, 나는 마치 아무도 없는 텅빈 홀에서 연주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피아노시모 부분뿐 아니라 음악이 멈추어진 동안도, 심지어 연주가 끝이 난 후에도 청중석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들을 수 없었다. 마치 마법에 걸린 듯 종이 울린 후에도 10분간 움직이려 하지 않았다.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라는 반트의 회상처럼 이 연주는 모든 청중을 사로잡은 최고의 감동적 부르크너 9번을 담고 있다. 이 연주에 대하여 American Recor Guide 는 ‘신만이 이보다 뛰어난 연주를 들려줄 수 있다’ 는 최고의 찬사가 이 연주의 위대함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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