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말러리안 텐슈테트가 남겨놓은 또 하나의 말러 교향곡 1번 !!
말러 : 교향곡 1번 <타이탄>,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토마스 햄슨(bar)/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라우스 텐슈테트
1985년 2월 12일(교향곡), 1991년 9월 26일(가곡) 실황
영원한 말러리안 클라우스 텐슈테트가 완성한 또 하나의 말러 교향곡 1번. 지금껏 해적반으로도 출시되지 않았던 값진 음원이다. 1985년 로얄 페스티벌 홀에서의 실황을 수록한 이번 신보는 왠지 밋밋했던 런던 필과의 스튜디오 녹음(1977년)과 뜨거웠지만 지나치게 과장된 느낌을 주었던 시카고 심포니와의 실황(1990년) 사이의 중용적인 성격을 보여주는 연주다. 이 교향곡의 모태가 되었던 연가곡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가 정상급 바리톤 토마스 햄슨의 노래로 함께 수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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