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비비에의 음악은 그의 짧은 생을 예감하듯 슬픔과 아련한 신비로 가득하다. 초기 음렬과 미니멀의 융화를 보인 <예수께서 당신을 불쌍히 여기사>, <찬트>, 그리고 아시아 여행 이후에 가부키 등 동양 음악극의 영향으로 탄생한 <러브 송>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저널>은 어린시절, 사랑, 죽음과 그 이후까지, 방랑속에 머물던 자신의 마음속 의문을 완성된 자신만의 음악언어로 표현한 기념비적 작품이다.
* 클래시카 레파투아 10점 만점, 디아파종 ★★★★★ 만점, 샤를 크로스 상, 르 몽드 음악지 ★★★★, 크레센도 조커 선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