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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BR>폴리아와 카나리오<BR>16세기와 17세기에 유행하던 장식적인 비올 소품들과 변주곡들을 수록하고 있는 음반. 스페인 무곡양식의 음악인 폴리아(Folia), 카나리아 섬에서 발원한 무곡 패턴의 음악 카나리오(Canario) 작품들이 주요 레퍼토리인데, 카베손(Cabezon)의 폴리아 작품을 시작으로 살타렐로(Saltarello), 아르페지아타(Arpegiatta), 토카타와 치아코나 등의 짤막한 소품들이 20트랙에 걸쳐 소개되고 있다. 르네쌍스와 바로크 시대의 훌륭한 음악가들은 대부분 보편적으로 잘 알려진 주제선율을 가지고 즉흥적인 장식연주와 변주곡 연주기술을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있었다. 그러한 전통을 계승받은 사발의 현대 악단이 에스페리옹 20이다. 이 음반에서 이 위대한 악단은 시대를 훌쩍 뛰어넘어 지금으로부터 3,4백년 전의 레퍼토리들을 눈부신 연주로 재현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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