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DUCTION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가 빈 심포니 소속 첼리스트의 길을 포기하고 지휘자의 길로 나선 것은 음악사적으로 볼 때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아르농쿠르라는 지휘자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음악계는 아름다운 소리와 뛰어난 해석을 이끌어내는 그의 탁월한 식견의 혜택을 입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가디너가 "항상 10년은 앞서가는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아르농쿠르가 어떤 작품을 재조명했을 때 첫 반응은 비난의 소리가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과거와는 반대로 오늘날 비평가들과 세계 각지의 음악애호가들은 아르농쿠르의 업적의 우수성에 공감한다. .... ....
TRACKS
RELEASES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