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 콩쿨의 우승자이자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첼리스트, 그리고 솔로이스트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팀 휴의 나임에서의 첫 음반이다. 런던 타임즈에서 “단순한 첼리스트를 넘어서, 악보 이면의 창조적인 면까지 꿰뚫어보는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연주자”라고 평 받은 그는 음악적으로도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준다. 2007년 위그모어 홀에서 있었던 연주회 실황으로 그의 현란한 테크닉과 빼어난 감수성이 나임의 녹음기술과 만나 이루어낸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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