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DUCTION약 150년간 지속된 16세기 플랑드르 악파의 마지막 거장이었던 라수스는 뛰어난 미성의 소유자로 어린 시절에 소년 성가대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정말 많은 성악 작품을 남겼으며 현재 남아있는 작품이 2000곡이나 된다. 르네상스적인 플랑드르 악파의 폴리포니 기법을 고수하였으며 새로운 통주저음이나 모노디양식에 대한 시도는 전혀 행하지 않았다. 이 앨범은 라수스의 모테트 걸작 중에서 백조의 노래에 해당하는 작품집으로 1594년 발표되었다. 그의 생애 작품 중에서도 보칼 폴리포니의 복잡한 기술을 최대한 텍스트의 뉘앙스에 가깝게 채택하여 사용된 것이다. 순환적인 합창의 멜로디라인은 청자를 고요한 명상의 세계로 연결시켜준다. *디아파종 황금상, 클래식투데이 만점 .... ....
TRACKS
RELEASES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