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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세속적인 명예를 멀리하고 오직 음악예술에 대한 수순한 정열로 작품 창작에 전념하여 만든 브룩크너의 미사 3번 F단조는 고금의 모든 미사곡 중에서 최대 걸작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것은 브룩크너가 44살때 작곡한 것으로 그의 일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F단조 미사는 정형화된 종교적인 형식과 바그네리언의 세습 사이의 변화를 설명하고 있다. 4명의 독창자가 가담하지만, 전곡을 통해서 합창이 주체가 되며, 합창과 관현악 모두 내적 감동을 강조하고 있어 세속적인 극적 효과는 없다. 이미 미사 E단조 작품으로 많은 찬사를 받은 헤레베헤는 이번 앨범 역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레페르트와르 만점, 음악의 세계 만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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