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출신의 미남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은 1993년 ‘뉘른베르크의 아이스터징거’ 경연에서 우승하고, 2001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데뷔한 이례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워낙에 뛰어난 외모와 함께 여유 넘치는 격정적인 가창으로 유럽 음악계에 최고 인물로 각광 받고 있다.
그는 오랫동안 리릭 테너로 활동해 왔으나 목소리는 어둡게 빛나는 음색은 갖고 있는 관계로 색감이 풍부하고 극적인 슈트라우스의 가곡과 잘 어울려 드라마틱한 오페라 아리아 같은 느낌이 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