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팡티에르의 테 데움와 메데, 뒤몽의 마그니피카트, 드랄랑드, 륄리의 아티스, 쿠프랭, 마랭 마레의 기악곡들이 담겨있다.
신처럼 추앙받던 태양왕 루이 14세의 영향으로 음악은 종교적이기보다는 왕을 위한 축적음악으로서 화려하고, 웅장한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대표적인 예로 그랜트 모테트(Grand Motet)가 등장하게 된다.
이것은 작은 모테트와 달리 서곡, 대규모 기악을 동반한 합창, 중창, 독창으로 이루어졌다. 태양왕 스스로가 휼륭한 댄서이었기에 당시의 발레는 프랑스 음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 있었으며, 코메디, 오페라등에 삽입되었다. 그밖에 서정적 비극(Tragedie lyrique), 조곡(Suite) 등이 유행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