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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2003년 마커스 크리드에 이어 리아스 실내 합창단의 음악감독이 딘 다니엘 로이스의 첫 지휘 음반이다. 풍부한 화성의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처음 듣는다 할지라도 금방 귀에 익을 만한 매력적인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이미 스탠더드 레퍼토리에 오른 예의 군더더기 없는 앙상블로 최상의 연주를 들려준다. 특히 적당한 잔향과 함께 신비감을 더한 '글로리아'와 색채감 넘치는 '상투스'는 기존의 다른 연주를 뛰어남을 만큼 이상적이다. 의성어가 결합된 메시앙의 '5개의 후렴'에서는 각 성부가 맵시 있는 울림과 함께 고난도의 합주 기교를 만끽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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