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캐논과 지그로 널리 알려져 있는 파헬벨은 17세기의 유명한 오르간 주자였으며 실내악, 성악, 오르간곡등 많은 좋은 작품을 남겼다.
여기 소개된 음악의 즐거움 실내악, 조곡 6은 그의 다양한 음악성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한다. 앤드류 맨츠, 리차드 에가, 윌리암 카터 등 쟁쟁한 원전 연주자들의 감칠맛 나는 연주가 돋보인다.
사라방드, 지그, 가보트, 쿠프랭등 그당시 유행했던 춤곡 형태로 이루어진 6개의 조곡은 너무도 아름답고 우아하게 연주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