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이전의 독일 칸타타
많은 연주자들과 음악학자들이 지금까지 게일르 해온 쉬츠 이후 바흐 이전까지의 칸타타 양식을 엿볼 수 있는 음반이다. 툰더,브루흔,그라우프너,쿠나우 등의 칸타타를 담고 있는 이 음반은 르네상스 시대의 엄격한 다성음악이 바로크 시대의 멜로디로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가를 예측하게 해준다. 고음악 분야에 대한 헤레베헤의 열정이 만들어낸,그야말로 `장려한 계승`을 보여주는 음악사적으로 소중한 음반이라 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