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외모와 우아한 자태로 독일 오페라의 여성 소프라노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인 에디트 마티스의 모차르트 종교 아리아집. 특히 당대 모차르트의 오페라의 히로인으로 그녀의 이름을 능가할 수 있는 소프라노는 없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70년대에 녹음된 이 앨범은 마티스의 전성기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 만큼 특유의 청아한 음성과 우아한 레가토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마티스의 남편인 베른하르트 클레가 지휘를 맡고 있어 성악과 반주가 최상의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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