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바흐: 미사 bwv 233-236
b단조 미사를 제외한 바흐의 미사 전곡을 담고 있는 음반으로 테오 아담의 깊은 음성과 슈라이어의 풍부한 표현, 레나테 크라며의 미성이 어우러지고, 여기에 뒷받침해주고 있는 섬세하면서도 힘있는 플레미히의 지휘가 만들어내는 명연이다. 마우에르스베르거의 뒤를 이어 드레스덴 십자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플레미히의 견고한 구조미가 돋보여독일 종교음악의 정통성의 맥을 이은 그의 힘이 굳건함을 보여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