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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포글러-카니노 듀오의 20세기 첼로 작품집. 쇼스타코비치, 파야, 바일의 첼로곡으로 포글러의 크고 당당한 음량이 신낭만주의풍의 소나타를 들려준다. 그는 쇼스타코비치의 소나타를 비교적 부드럽게 연주하여주는데 그 속에 내재된 강렬함과 에너지감은 여전하다. 포글러는 자신을 음악속에 침잠시킨 후 자연스레 떠오르는 풍부한 감정으로 열정적인 프레이즈를 들려주고 있다. 데 파야의 곡에서는 스페인의 민요 선율을 노래하듯 연주한다. 바일의 심오하고 상상력이 요구되는 소나타에서도 흠잡을데 없는 음악적 해석을 보여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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