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우에슁엔 음악제를 통해 20대의 나이에 독일의 대표적 작곡가가 된 볼프강 림. 그가 실내악에서 보여주는 남다른 감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음반이다. 특히 마우리치오 카겔의 60세 생일을 위한 <지평선 위에서>, 클라우스 후버의 70세 생일을 위한 <인 누세>등 자신의 스승들을 위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완벽한 숫자 3개의 악기로 구성된 작품들로 “실내악은 집중과 정수를 향한 단순화를 의미한다.”라는 림의 말을 실감할 수 있다. - ♥스마트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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