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하피스트 쥬디 로만이 바로크 작품을 하프로 연주하고 있다. 그녀는 ‘하프의 파가니니’로 불리우는 카를로스 살제도의 애제자기도 하다. 그녀는 기교면에서 완벽하며, 작품에대한 새로운 접근과 지적인 해석으로 하프의 영역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거장 하피스트이다. C.P.E.바흐의 작품은 오리지널 하프 소나타이고, 바흐와 스칼랏티의 작품은 피아노 원곡을 편곡한 것이다. 이들 편곡을 통해, 하프 사운드의 음색과 음질은 이들 음악에 새로운 차원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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