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떠오르는 여류 기타리스트 레이첼의 스페인 및 라틴 기타 작품집. 데이비드 러셀과 라파엘라 스미츠등에게 사사받은 레이첼의 연주는 과감하고 젊은 패기로 넘친다. 특히 그녀의 리듬감은 최고로 평가받을 만하며, 과연 신인 기타리스트의 연주인지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기타의 본고장 스페인과 남미의 대 작곡가들, 모렐, 파야, 브라워, 피포 등의 곡으로 활기 넘치는 라틴 정서와 아름다운 민요 선율을 담고 있는 작품들이다. 기타 연주가들에게 참조할 연주이며, 애호가들에게 애장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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