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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B>플루트와 기타의 칸타빌레</B><BR>쌍둥이 자매로 구성된 듀오 시밀리아의 플루트 소품 연주반. 마치 거울에 비친 듯 닮은 외모와, 미모에 눈길이 끌리지만 그들의 연주를 들으면 그들의 음악적 재능이 미모 보다 훨씬 앞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플루트와 기타가 들려주는 소담스러운 연주로 듣기 편안한 소품들을 담고 있다. 나디아의 플루트는 들판을 흐르는 시냇물이 노래하듯이 막힘 없이 자연스럽게 울려나온다. 애니의 기타는 나서는 법 없이 자신의 공간을 채우며 플루트으 연주를 탄탄히 받쳐주고 있다. 듣다보면 절로 음악에 끌려 들어가는 아름다운 연주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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