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헬비히가 다시 한번 이제는 일반적으로 연주되어지지 않는 바흐의 위작 칸타타들을 모아 놓았다. 그의 바흐 위작 시리즈의 다섯 번째 앨범으로, 1959년까지 바흐의 작품으로 알려져 사랑받았던 BWV 15를 비롯한 네 개의 위작 칸타타들을 수록하고 있다. 오랫동안 바흐의 작품으로 알려진 만큼 바흐의 진짜 칸타타와 같은 감동을 전해주는 뛰어난 작품들로, 우리는 이 음반을 들게 되면 왜 바흐가 이 작품들의 작곡가로 오랫동안 오해되어 왔는지를 실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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