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넨의 교향곡 8번 세계 초연 앨범! 라우타바라와 함께 핀란드의 선도적 작곡가 아울리스 살리넨의 작품은 이제 국제적 명성을 획득하며 세계 도처에서 연주되고 있다. 지금의 명성은 무엇보다 그의 여덟 교향곡과 다섯 오페라 덕분이었다. 2001년에 작곡된 교향곡 8번은 2004년 4월 초연된 후 이 음반에 세계 최초로 녹음되었다. 살리넨은 이 교향곡에 <가을의 단상>이란 부제를 달았는데, 작곡가의 지난 세월과 9.11의 비극적 사건을 동시에 회상하고 있다. 이 음반에는 눈부신 걸작인 바이올린 협주곡과 루비처럼 빛나는 관현악 작품 <그림자>, 그리고 흥겹기 기지없는 <팰리스 랩소디>도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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