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o에 의해 진행되어오던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심포니 콘체르탄테 시리즈는 두 개의 심포니 콘체르탄테가 부족한 채 지난 몇 년간 중지되어 왔었다. 위대한 J. C. 바흐 학자이자 이 시리즈의 에디터였던 에른스트 바르부르톤이 이 에디션의 책임자로 모든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었다. 내지 역시 그의 손에 이루어졌었는데, 그러던 그가 마지막 녹음 세션을 끝내고 4주만에 세상을 떴던 것이다. 그는 이 전집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죽었고, 이제야 그 마지막인 6집이 발매 되었다. 그에게 이번 앨범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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