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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토흐는 만년에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잊혀진 작곡가”라고 토로했다. 나찌의 광분의 희생양이었던 그는 1920년대만 해도 에리히 클라이버, 헤르만 셰르헨, 오토 클렘페러,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등이 그의 작품을 연주했었지만 유태인이었던 그는 미국 망명 후 한동안 작곡의 마비기를 겪어야 했다. 2차 대전 종전 후 그의 예술적 에너지는 다시 폭발, 단 시간내에 7개의 교향곡을 써내려갔다. 그의 작품들은 현대적 형식 속에서도 낭만적 입지를 견지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출신답게 그의 음악적 모델은 모차르트와 슈베르트였으며, 여기에 20세기 초기의 양식적인 플루럴리즘을 더한 음악을 썼다. 그의 대위법적 디자인, 풍부한 색감, 그리고 광활한 상상력은 그의 음악적 트레이드 마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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