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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모차르트의 제자이자 빈에서 베토벤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의 하나였으며, 두 차례에 걸쳐 러시아에서 활동하며 안톤 에베를의 음악은 이제 더 이상 애호가들에게 낯선 것이 아니다. 피아노, 클라리넷, 두 대의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진귀한 편성의 대 5중주를 비롯한 수록곡들은 그의 말년이나 사후에 발표된 최만년의 작품들로서, 모차르트를 연상케하는 단정한 구조 위에 그만의 독특한 개성과 다가오는 낭만주의의 열정이 흐르고 있어서 대단히 인상적이다. 40년 넘게 알려지지 않은 음악의 보고를 찾아오고 있는 콘소르티움 클라시쿰은 이 음반에서도 그들이 빈 고전파 음악에서 가장 찬란한 빛을 발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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