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찬도나이는 프랑코 알파노와 함께 cpo가 발굴해낸 이탈리아의 마지막 위대한 낭만주의 작곡가임에 틀림없다.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를 포함한 9개의 오페라와 많은 관현악 작품을 남겼는데, 그의 고향 트렌티노 지방의 산악에 대한 그의 깊은 애정을 반영하듯 그의 교향시들은 대부분 산맥의 웅장함을 묘사하고 있다. <세간티니 4부작>은 화가 세간티니의 네 개의 인상적 작품을 음악적으로 형상화한 교향시이며, <낭만적 바이올린 협주곡>은
악상과 젊은 혈기가 넘쳐흐르는 찬도나이의 초기 작곡시기의 정점에서 작곡된 아름다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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