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반은 두 가지 점에서 센세이셔널하다. 첫 번째는 이 앨범이 설리번의 마지막 오페레타(오페라?)에 대해 음악적으로 완벽한 유일한 녹음이라는 것이며, 두 번째는 당시의 시대 악기에 맞춘 아주 충실하게 연주라는 것이다. 길버트와의 결별 이후 설리번은 열정에 가득찬 오페라적 주인공을 찾고자 했다. <천일야화>에 기초한 배실 후드의 리브레토가 그 주인공을 제공했고, 그 첫 공동작업의 결과과 <페르시아의 장미>였다. 하지만 설리번의 건강 악화 때문에 더 이상의 작업은 불가능했고, 따라서 이 작품이 설리번의 마지막 작품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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