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비히 투일레(1861-1907): 피아노 협주곡 D, 교향곡 F
*올리버 트리엔들(피아노), 앨런 프란시스(지휘), 볼자노와 트렌토 하이든 오케스트라
이 앨범에 기록된 작품들은 투일레의 펜에서 쓰여진 가장 광대한 기악 작품들이다. 그의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은 1882년에 쓰여졌는데, 투일레가 존경하던 로베르트 슈만의 영향이 두드러지는 곡이다. 쇼팽과 멘델스존의 영향도 찾아볼 수 있다. 1886년에 초연된 교향곡은 그의 인생의 친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지휘에 의해 연주되었는데, 당시 음악계에 상당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 앨범의 두 작품 모두 투일레의 광대한 테마적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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