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 세 개의 미사외 <BR> 엘리자베스 1세 당시의 영국은 강력한 국력에 걸맞은 화려한 문화를 꽃피우던 황금기였다. 음악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대룩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기악곡들과 폴리포니 성악곡들이 등장 하였는데, 두 분야 모두에서 단연 두각을 드러낸 작곡가가 바로 윌리엄 버드이다. 이 음반에 담긴 세 곡의 미사는 목숨을 걸고 개종을 거부하
였던 그의 독실한 카톨릭 신앙의 결정체이자 영국 폴리포니 유산들 가운데서도 단연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 걸작들이다. 탈리스 스콜라스의 담백하고 명료한 연주는 버드의 숭고한 신앙고백을 이들에게 진지하게 전달해 줄 것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