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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브뤼멜은 죠시캥 이후의 플랑드르 악파를 대표하는 중요한 롤리포니 작곡된 것으로 르네상스 폴리포니 미사들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작품이기도하다.흔히 `지진` 미사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땅의 흔들림을 묘사하는 듯한 선율의 진행이 곡 전체를 통틀어 자주 등장하기 때문이다. 탈리스 스콜라스는 각 성부 당 2명씩 24명의 성악가를 동원하여 곡의 거대한 스케일을 강조하고 있지만, 각 성부 내에서 구성원들이 만들어내는 음색의 조화로움 역시 손색이 없다. 여성의 깨끗한 울림을 통해 표현되는 상성부들의 선율미가 매우 아름답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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