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987년 그라모폰 올해의 음반상</B><BR>죠스캥 데프레: `팡제 링구아` 미사
죠스캥 데프레는 르네상스시대의 가장 뛰어난 작곡가이며, 미사 `팡제 링구아`는 그 시대의 수많은 폴리포니 미사들 중에서도 대표적인 걸작이다. 1987년 그라모폰 올해의 음반으로 선정되었던 이 음반 역시 탈리스 스콜라스가 선보였던 주옥같은 명반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대표작이다. 같이 수록된 미사 `라 솔 파 미 레`는 사용된 정선율이 그대로 제목이 된 흥미로운 작푸?瀏?옛 거장의 천재성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작품이다. 탈리스 스콜라스는 투명한 발성과 정밀한 앙상블을 통해 두 작품 모두에서 르네상스 폴리포니의 아름다움을 가장 이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