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크너: 교향곡 6번, 테 데움 - 클렘페러의 1961년 실황<BR><BR>일찍이 클렘페러는 말러뿐 아니라 브루크너를 소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지휘자이다. 60년대까지도 런던의 청중과 비평가들은 브루크너의 음악에 대한 반감을 갖고 있었기에 클렘페러의 시도는 쉽지않은 도전이었다. 클렘페러가 브루크너를 지휘하고 싶다고 말하면, 전설적인 명프로듀서인 발터 레게로차도 입버릇처럼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클렘페러의 고집의 승리인가? 런던의 청중들을 얼어붙게 만들었을 그의 역사적인 브루크너 연주가 바로 여기에 있다.<BR><BR>연주: 오토 클렘페러(지휘) /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BR>
자넷 베이커(메조 소프라노), 헤더 하퍼(소프라노), 리차드 루이스(테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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