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브너 : 예루살렘을 위한 애가(哀歌)
Angharad Gruffydd Jones, sop / Peter Crawford, counter-te/ Choir of London/ Choir of London Orchestra/ Jeremy Summerly, conductor
영국 작곡가 존 태브너는 패르트, 구레츠키 등과 함께 과거지향적인 음악세계를 추구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의 성악곡 <예루살렘을 위한 애가>는 예루살렘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세 종교인 크리스트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텍스트에 기초하여 완성한 것으로 작곡가 스스로 신비한 사랑노래라고 표현하였다. 맑은 인성이 어우러지며 빚어내는 몽환적인 신비감이 대단히 아름다운 작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