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델: 오라토리오 <솔로몬>
에바 볼락(솔로몬), 엘리자베스 숄(왕비), 니콜라 베미스(시바의 여왕), 크누트 쇼흐(자독), 융에 칸토라이, 요아힘 카를로스 마르티니(지휘), 프랑크푸르트 바로크 오케스트라
헨델의 주요 오라토리오들을 섭렵 중인 요아힘 카를로스 마르티니가 ‘메시아’, ‘유다스 마카베우스’와 함께 작곡가의 가장 뛰어난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솔로몬’에 도전하였다. 이스라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현왕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오라토리오는 ‘시바여왕의 도착’과 같은 귀에 익은 관현악 소품을 비롯하여 작곡가 특유의 아름다운 노래들과 극적인 합창이 적절히 어우러진 일급 대작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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