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넥케: 하프협주곡, 플루트협주곡
패트릭 갈르와(플루트, 지휘), 파브리스 피에르(하프, 지휘) 스웨덴 체임버 오케스트라
칼 라이넥케는 라이프치히를 중심으로 음악교육자, 지휘자, 피아니스트 등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던 음악가로 작곡가로도 3편의 교향곡을 비롯하여 오페라, 협주곡 등등의 작품들을 남겼다. 그의 음악은 양식적으로 멘델스존이나 슈만의 그것을 연상시키는데, 본 음반에 수록된 두 편의 협주곡 역시 유려한 선율과 색채적인 오케스트레이션 위로 독주자들의 화려한 초절기교를 요구하는 로맨틱 협주곡의 전형을 보여준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정상급 플루트연주자 패트릭 갈르와와 리용 국립음악원 교수인 파브리스 피에르가 지휘와 독주를 번갈아 맡으며 최상의 연주를 들려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