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 프란체스카티가 연주하는 J.S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2번 E장조/ 파르티타 2번 & 3번
*지노 프란체스카티(바이올린)/ 조지 셸(지휘)/ 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 (1950-1953)
누구도 따를 수 없는 표현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따스함과 우아함으로 승화시킬 줄 알았던 프란 체스카티의 진면모를 만날 수 있는 음반!!! 50년대 녹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놀라운 섬세함이 돋보이는 음반이다. 모든 음의 뉘앙스를 다른 색채로 풀어가는 그의 운궁은 가히 자크 티보의 맥을 잇는 프랑스 바이올린계의 거장이라 부를 만 하다. 특히 파르티타 연주는 마치 속세를 떠난 율려로 선계의 음악을 연상시킬 만큼 형용키 어려운 감동을 남긴다.
★★★★★ 강력 추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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