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림로즈의 1930년대 영국 콜럼비아에서의 리사이틀 앨범과 미국 에서 마리안 앤더슨의 목소리와 오케스트라 반주로 1941년에 제작된 빅터 앨범도 훌륭 하지만 어직 비둘프 레이블에서만 볼 수 있는 1978년 버밍험 대학에서 녹음 한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을 비올라 편곡 버전에 비할 알 아니다.
평생 바흐를 비올라로 연주하는데 정진했던 프림로즈가 74세에 처음으로 이들 편곡을 녹음했다는 것은 대단한 사건이다. 짙고 그윽한 향기와 기만한 움직임으로 바흐의 음악을 새롭게 조명한 이 연주에는 실로 형언하기 힘든 아름다움이 있다.
단 연주 성격상 6번은 제외 되어 있다. .... ....